Portfolio Generator를 가장 먼저 만든 이유
1인기업으로 서비스를 만든다는 건
“무엇을 만들 수 있는가”보다
“무엇을 먼저 만들어야 하는가”의 문제에 가깝다.
NFINAI에서 내가 가장 먼저 만든 기능이
Portfolio Generator였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.
1. 왜 하필 Portfolio Generator였을까
초기 기획 단계에서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은 단순했다.
“이 서비스가 단 하나의 기능만 남는다면,
무엇이어야 하는가?”
답은 명확했다.
의사결정이 시작되는 지점.
투자는 언제나 이렇게 시작된다.
- 무엇을 살 것인가
- 얼마나 나눌 것인가
- 왜 이 조합인가
Portfolio Generator는
NFINAI의 모든 사고 구조가 응축된 출발점이다.
2. 이 기능은 ‘추천기’가 아니다
중요한 점부터 분명히 하고 싶다.
이 Portfolio Generator는
수익률 최적화를 약속하는 도구가 아니다.
대신 다음에 집중한다.
- 자산을 어떻게 나누고 있는지
- 특정 섹터에 편향되어 있지는 않은지
- 지금 선택이 어떤 구조를 만들고 있는지
즉, 결과보다 구조를 보여주는 도구다.
AI가 대신 결정해주는 포트폴리오보다,
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판단의 골격이 더 중요하다고 봤다.
3. 초경량 시대에 맞춘 설계 철학
1인기업으로 이 기능을 만들면서
의도적으로 지킨 원칙이 있다.
① 입력은 단순하게
- 종목을 고르고
- 기본적인 조건만 설정하면
- 바로 결과가 나온다
복잡한 설정은 만들 수 있었지만,
그건 초경량이 아니었다.
② 생성은 제한적으로
- 하루 사용 횟수를 제한하고
- 무분별한 API 호출을 막았다
이건 비용 문제가 아니라
사용자의 사고를 보호하기 위한 제한이다.
③ 저장보다 해석
결과를 영구 저장하는 대신,
“지금 이 선택이 무엇을 의미하는가”에 초점을 맞췄다.
4. 1인기업 + AI 툴이 만든 현실적인 변화
이 기능은 혼자서 만들었다.
하지만 혼자만의 힘은 아니었다.
- Cursor AI를 통한 구조 설계와 구현
- ChatGPT를 통한 논리 점검과 질문
- 반복적인 수정과 빠른 폐기
이 조합 덕분에
“완벽한 기능”이 아니라
“작동하는 판단 도구”를 빠르게 만들 수 있었다.
초경량 시대의 핵심은 여기 있다.
적은 인원으로,
더 많은 시도를 하고,
틀린 것은 빨리 버리는 것.
5. 이 기능이 상징하는 것
Portfolio Generator는 단순한 메뉴 하나가 아니다.
이 기능은 NFINAI 전체의 방향을 상징한다.
- AI는 계산을 맡고
- 인간은 선택을 한다
자동화의 끝이 아니라,
판단의 시작점에 AI를 두는 구조.
그래서 이 메뉴가
가장 먼저 만들어졌고,
가장 오래 수정되고 있다.
FinAI Portfolio Generator | NFINA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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